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작 영화 ‘돌고래’가 2월 1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공식적으로 3월 개봉 예정이다.
권유리의 첫 솔로 주연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돌고래’는 한 번도 지방을 떠나본 적이 없는 30대 여성이 낯선 변화와 삶의 작은 도전에 직면하면서 겪는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돌고래’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악영화제, 캐나다 밴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권유리는 ‘돌핀’에서 낯선 삶의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30대 지역신문 기자 나영 역을 맡았다. 그녀의 연기는 성숙함과 섬세함으로 그녀의 연기력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래와 연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권유리는 ‘패션왕’,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있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 ‘피고인’ 등 다수의 흥행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잘했어요”.
‘돌핀’에는 베테랑 배우 길해연과 떠오르는 배우 현우석도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영화에 흥미진진한 요소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