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생물체’ 제작발표회는 12월 19일 오전 11시 용산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정동윤 감독과 박서준을 비롯한 사건에 대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등이 참석한다.
‘경성생물’은 역사성과 생물적 요소가 결합된 복합장르다. 가장 암울한 시기인 1045년 서울을 배경으로, 탐욕이 낳은 괴물과 맞서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 이번 드라마에서 정의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경성 최고 부자 장태상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하이를 오가는 수사관 윤채옥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12월 22일 첫 방송된다.
이날(19일)에는 ‘경성생물’ 제작발표회 외에 또 다른 행사도 기대된다.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신작 영화 ‘아쿠아맨’의 개봉이 확정됐다. 이 밖에도 쿠팡플레이 시리즈 ‘보이후드’의 주연 배우인 임시완과 이선빈, ‘노량’ 김한민 감독과 ‘데스게임’ 서인국이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