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은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살해당한 여자가 10년으로 되돌아가는 드라마다. 제2의 인생을 살기 전. 드라마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는 12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영의 연기 변신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 투병 중인 주인공 강지원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37kg까지 감량한 배우. 캐릭터의 내면과 외면을 세심하게 연구한 박민영은 “캐릭터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단순히 마른 체형이 아닌, 강지원의 치명적인 아픔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촬영 중 실제로 이온음료를 마시며 버텼다.“
박민영의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암 투병 중인 스틸컷이 공개돼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남편과 친한 친구가 바람을 피워 복수를 했다”는 이야기나 주인공이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는 이미 한국의 여러 드라마에서 그려지고 있다.
이러한 클리셰 때문에 많은 작품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JTBC ‘제국’, ‘서티나인’, ‘닥터스’ 등이 있다. 차’, SBS ‘일곱인의 탈출’, tvN ‘마에스트라:진실의 현’ 등이 방송 중이다.
<남편과 결혼하세요>의 등장인물들은 진부한 표현에 빠지게 될까요? 박민영을 비롯한 출연진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런 좋은 출연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낡은 연출과 황당한 설정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