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갇힌 지옥악마 강빛나가 현실 속에서 누구보다 착한 형사 한다온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다.
그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심판관’ 제작진이 주연배우들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박신혜는 ‘지옥의 판사’ 강빛나 역을 맡는다. 매력적인 미모를 지닌 초엘리트 판사 강빛나의 정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자를 죽이고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각종 히트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박신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새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변신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재영은 친절하고 온화하지만 예리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 한다온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누구도 모르는 마음의 아픔을 숨기면서도 친절함으로 악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한다온은 강빛나를 만나 인생에 큰 변화를 겪는다.
김재영은 전작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선, 악 캐릭터를 다양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4년 드라마 ‘반성하는 당신’에서 고현정과의 연기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았다.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심판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는 2024년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