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12월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사회자는 김성주와 이규영이었다.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이세영은 “지난해 ‘붉은 소매'(이준호 주연)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지금은 새로운 남자와 결혼했어요”라고 말한 뒤 배인혁의 손을 꼭 잡았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MC를 맡은 김성주가 말했다. 이에 또 다른 후보에 오른 ‘내 사랑’의 남궁민-안은진 커플도 손을 맞잡고 자신을 증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는 ‘내 사랑’의 남궁민과 안은진으로 결정됐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