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과 배인혁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2024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드라마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며 커플 케미를 뽐냈다. 시상식에서 이세영은 배인혁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재작년에는 ‘붉은 소매’로 이준호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추가 “저는 이제 새로운 남자와 결혼했어요.”
이세영이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투표로만 결정된다면 아쉽겠지만…”그러다가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녀는 다시 배인혁의 손을 잡고 자신있게 말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배인혁은 ‘박서준 결혼계약 이야기’ 커플의 매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처음에는 서로 밀어냈어요. 하지만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된 이후에는 상큼하고 다정한 커플이기도 하다. 그들은 열심히 논쟁을 벌이면서 계속해서 서로를 지원합니다. 원래 그런 커플이에요”
두 사람의 과감한 스킨십은 물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진짜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어쩌면 케미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한편 ‘박서준의 결혼계약 이야기’ 11회는 오는 1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