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하라’는 강지원(박민영)이 남편의 배신으로 죽은 후 10년 전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남편.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영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국내 시청자들을 대거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드라마는 1월 4일 기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트(Kinolights) 일간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강지원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적 박민환, 정수민, 상사 김경욱을 위해 작은 벌칙을 준비했다. 유지혁(나인우 분)과 동료 양주란, 유희연이 강지원에게 접근하면서 강지원이 운명을 바꾸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민영의 시원한 반격이 담긴 3회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