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디바’는 폭력적인 아버지를 피해 섬으로 도망친 소녀 서목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섬에서 15년을 홀로 버티다 강보걸, 강우학에게 발견되어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과연 그녀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고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표류 디바’는 서목하 역의 박은빈이 뿜어내는 끝없는 긍정적 에너지 덕분에 힐링 드라마가 됐다. 서른한 살이지만 순수한 16세 소녀로 변신할 수 있다. 배우의 뛰어난 노래 실력도 덤이다. 아역 목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역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박은빈과의 호흡도 잘 맞아 보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반면, 드라마의 스토리라인 일부에 대한 비판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생방송에서 등장인물들이 립싱크 사기 행위를 저지르고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모습은 목하의 노래 여정을 감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대본이 너무 애쓰는 것 같다. .
지난 주말 방송을 시작으로 ‘캐스트어웨이 디바’는 새로운 스토리 국면에 돌입했다. 드라마가 더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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