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의 지배력: ‘The Glory’ & ‘Moving’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지배력: 'The Glory' & 'Moving'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12월 6일(현지시각) 비평가초이스협회(CCA)는 제29회 비평가초이스 시상식 후보 목록을 공개했다. 그 결과,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마스크 걸’ 등의 시리즈와 티빙의 ‘바겐’, 디즈니+의 ‘무빙’이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더 글로리’, ‘마스크걸’, ‘바겐’, ‘무빙’은 훌루 시리즈 ‘굿 마더스'(이탈리아), 디즈니+ ‘침묵의 통역사'(독일), 넷플릭스 ‘루팡'(프랑스)과 경쟁한다.

이 밖에도 애플TV+의 ‘더 모닝 쇼’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HBO의 ‘석세션’이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콘텐츠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앞서 2024년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시리즈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시리즈상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오징어게임’ 팀은 최우수 외국어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초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애플TV+의 ‘파친코’와 ENA의 ‘우 특임변호사’가 외국어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고, ‘파친코’가 수상했다. 한편 ‘퇴사결정’은 외국어영화상에 실패했다.

과연 한국 콘텐츠가 3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은 2024년 1월 14일 오후 7시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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