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매혹적인 세작'(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은 조선 왕 이인(조정석 분)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권과 정치권력 다툼의 위험,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속이려 하지만 결국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강희수(신세경 분). ‘모범형사’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이 출연한다.
대본리딩에는 조남국 감독, 김선덕 작가, 조정석(이인 역),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 이신영(강몽우 역)이 참석했다. 김명하), 박예영(동궁녀), 손현주(강항선), 최대훈(이선), 조성하(김종배) ), 이씨 규회(박종환), 양경원(유현보), 장영남(박태후), 안시하(김왕후), 강홍석(김태후) 주상화), 나현우(추달하), 한동희(홍장), 송상은(자근년)이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대본 리딩에 돌입하면서 배우들 모두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했다. 주변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비참한 왕 이인 역을 맡은 조정석은 변화무쌍한 이인의 감정 궤적을 그려냈다. 여장 캐릭터에 도전한 신세경은 대사 전달만으로도 강희수와 강몽우의 전혀 다른 분위기를 담아냈다.
조정석은 “대본리딩을 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내가 잘하면 다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신세경이 말했다.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읽어보니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지고, 기대감이 커지는 걸 느꼈어요. ‘매혹적인 세작’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매혹적인 세작’은 2024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