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컴백, ‘남편과 결혼해’ 논란 해소될까?

박민영 컴백, '남편과 결혼해' 논란 해소될까?

‘남편과 결혼하라’는 남편이 절친한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한 뒤 살해당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녀는 10년 전으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지난 11월 25일 tvN 공식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유튜브, 인스타그램 합산, 2024년 11월 30일 기준)를 돌파했다.

영상에는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익스체인지’ 참가자로 변신한 강지원(박민영)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악행을 폭로하며 독기 가득한 복수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박민영은 극중 체중 감량에 전념해 37kg까지 감량했다.“라며 배우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민영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계열사 ‘실주인’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과 결별한 뒤 ‘결혼하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현재 형사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게다가 박민영 자신도 증인으로 심문을 받았다.

이들의 결별 시점 역시 의혹을 불러일으키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가족관계 등 다양한 면에서 뚜렷한 인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돌연 결별을 선언했다. 박민영은 배우 이승기와의 소송을 포함해 심각한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민영의 안방극장 복귀는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평가받았던 박민영이 실력을 발휘해 역경을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그녀의 개인적인 사정이 시청자들의 작품 몰입을 방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편과 결혼해’는 2024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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