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 공공기관 종합감사에 김태호 빌리프트랩 대표이자 하이브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 서울 여의도 국회 체육 관광위원회. 이번 감사에서는 하이브(HYBE)의 앨범 판매 강압, 일릿(ILLIT)의 뉴진스 표절 의혹 등의 문제가 전면에 부각됐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이브를 입수한 뒤 문건을 공개했다. “주간 음악 산업 보고서.”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K팝 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매주 HYBE 아티스트와 K팝 전반에 대한 여론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 문서는 그러한 보고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업계 동향 리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문서에는 다음과 같은 외관 평가 의견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매력없어 보일 수밖에 없는 나이에 멤버들이 한꺼번에 데뷔하고, 아이돌다운 외모가 하나도 없다”, “외모나 성적 매력 면에서 눈에 띄는 경향을 보인다”, “놀랍게도 하나도 예쁘지 않다. “데뷔 당시 XX의 등장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던 걸 생각하면 SM의 미적 감각이 달라진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의외로 매력이 없어요.”
하지만 김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 문서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그러한 모니터링 자료를 많이 만듭니다.” 소수 집단을 지칭하는 이러한 표현에 대해 김태호는 다음과 같이 변호했다. “이것은 HYBE의 의견이나 공식적인 평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이 모니터링 목적으로 수집된 온라인 댓글을 편집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공식 보도자료에 나온 내용임을 거듭 강조했다. 유인촌 문체부장관도 이렇게 말했다. “표현이 과도하고 부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