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에 따르면 하이브 라벨스는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내년에 두 개의 신인 보이그룹을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TEAM의 소속사인 하이브재팬(HYBE Japan)은 완전히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보고서는 “내년에는 방탄소년단의 그룹 활동, HYBE Japan과 빅히트 뮤직의 새로운 데뷔 등 여러 성장 동력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오는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전역한다. 슈가도 같은 달 전역한다.
네티즌들은 하이브 라벨스가 너무 많은 그룹을 동시에 데뷔시킨다는 등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남겼다. 일각에서는 소속 그룹과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음반사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빅히트 뮤직이 마지막으로 데뷔한 보이그룹은 5년 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였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는 군 복무를 마친 진 한 명뿐이다. 방탄소년단 진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명령을 받았다. 진은 2024년 12월 13일 현역 입대해 현재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한편,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군 복무 중이다. 그룹의 활동 재개는 2025년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후에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