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지난 10월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와 타이틀곡 ‘Love, Money, Fame’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4월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컴백이다. 지난 9월 말 입대한 멤버 정한이 없는 첫 활동이기도 하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월 12~13일 고양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Love, Money, Fame’ 등 신곡 무대를 펼쳤다. ‘Spill The Feels’에는 힙합, 보컬, 퍼포먼스 팀의 곡을 포함해 총 6트랙이 수록되어 그룹의 성장과 국제적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팝적인 요소와 신선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유명 DJ 칼리드(Khaled)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취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도록 독려합니다. 태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그룹의 비주얼과 곡의 깊은 메시지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야외 세트로 스타일리시한 도시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로맨틱한 힙합 안무가 어우러진 안무는 K팝 최고의 댄스 그룹 중 하나로 세븐틴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했다.
하지만 세븐틴의 컴백은 DJ 칼리드와 래퍼 디디의 연관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다. 일부 해외 팬들은 타이틀곡 보이콧을 요구했지만, 세븐틴의 퀄리티에 대한 의지가 승리했다. 미니앨범은 발매 40분 만에 120만 장을 팔았고, 첫날 249만 장을 돌파하며 2024년 가장 많이 팔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세븐틴 신곡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 음악은 미쳤습니다. 우지는 천재예요.
- 정말 듣기 편하고 현재 날씨에 딱 맞습니다.
- 얘기를 많이 들어서 뭘 기대해야 할지 몰랐는데, 음악이 정말 좋다. 노래의 품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너무 눈길을 끕니다. 듣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 그 DJ 때문에 보이콧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음악이 좋으면 퍼포먼스도 탄탄할 것 같아요. 반응은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 확실히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곡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처음 들었을 때 욕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