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마지막 앨범 ‘You & Me’ 이후 1년이 넘은 만큼, 제니의 이번 신보를 통해 최근 청하, 소미, 선미 등 여성 K팝 솔로 가수들의 부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블랙핑크의 엄청난 인기를 감안할 때 제니가 이러한 추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제니는 최근 비욘세, 아델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소속된 미국 메이저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내 생각에는 블랙핑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의 현상이 된다. 이는 지난 6월 빌보드 핫 100 70위, 빌보드 글로벌 200 4위로 데뷔한 리사의 싱글 ‘Rockstar’로 입증됐다.“라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제니는 블랙핑크로 눈에 띄는 성과 외에도 솔로 활동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2019년 발매한 데뷔 싱글 ‘SOLO’는 국내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악방송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You & Me’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진입, 빌보드 글로벌 200 1위에 오르는 등 제니의 글로벌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미국 시장에서 제니의 인지도는 다른 많은 K팝 아이돌에 비해 월등히 높다. 지난해에는 ‘아이돌’ 출연 외에도 위켄드, 릴리로즈 뎁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만트라’는 제니의 차기작이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록곡 사전녹화를 시청한 이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져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