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0시, 로제는 다음과 같은 글로 첫 정규앨범 소식을 전했다. “제 첫 정규앨범 ‘rosie’가 12월 6일 발매됩니다.”
그녀는 설렘을 표현했고, “드디어 첫 앨범 발매를 발표하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스튜디오 안팎을 오가며 새로운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과 함께 일하면서 내 인생의 다음 장을 생각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는 로제가 지난 2024년 3월 발표한 ‘R’ 이후 3년 9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것. 그녀의 다가오는 정규 앨범 소식은 특히 Atlantic Records와의 계약을 발표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그룹 재계약을 발표했지만, 이후 각 멤버들은 솔로와 그룹 활동에 집중하며 개인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멤버 각자가 솔로 프로젝트에 나섰다.
리사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ROCKSTAR’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리사는 지난 8월 로잘리아와 함께 ‘뉴 우먼(New Woman)’을 발매했고, 새 싱글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를 발표해 블랙핑크 내 솔로 활동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다음 솔로 솔로 멤버는 제니로, 새 디지털 싱글 ‘만트라(Mantra)’ 발매가 예정돼 있다.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4월 제니가 1년여 만에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한편 지수의 솔로 앨범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수는 지난해 3월 첫 솔로 싱글 앨범 ‘ME’를 발표한 뒤 현재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발매를 준비 중이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으로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전작 ‘플라워(Flower)’와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수가 블랙핑크의 컴백에 앞서 새로운 솔로곡을 발표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