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기헌 김준혁 박수현 임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장철민.
김영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장은 ‘국회 속 아이돌: K팝 성공 뒤에 있는 노동과 아동·청소년의 권리’라는 주제로 포럼의 사회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현장 경험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겼다.
틴탑 출신 방민수, 브레이브걸스 출신 노혜란, 밥걸스 허유정 등 전직 아이돌들이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개인 패널로 참여한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최근 뉴진스가 하이브(HYBE)와 아도르(ADOR)에 민희진 대표의 복귀를 공식 요청한 사례를 언급했다.
노씨는 이렇게 설명했다.전속 계약에 따라 아이돌은 일반적으로 직원으로 간주되지 않고 오히려 독특한 파트너십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아이돌에 대한 위계적 권력 역학과 통제 기관의 존재로 인해 이들은 직원으로서의 특성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최근 뉴진스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돌의 의견이 전적으로 계약 조건에 따른 일방적 결정에 따라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노씨는 “아이돌의 최소한의 존엄성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티스트의 활동이 전적으로 소속사의 결정에 달려있어야 하는지 비판적으로 평가할 때다.“
이와 별도로, NewJeans에 대한 HYBE 내부의 차별 혐의는 다가오는 국가 감사에서 다루어질 것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전체회의에서 뉴진스 하니와 ADOR 김주영 대표 등 35명의 참고인과 참고인을 확정했다.
10월 25일로 예정된 종합 국정감사에는 하니가 아이돌 왕따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참고인으로, 김 대표는 참고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