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박진영(JYP 또는 JYP 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박진영)은 KBS 2TV ‘탄다라 JYP’에서 선미와 함께 ‘When We Disco’를 선보였고, 원더걸스의 등장으로 열기는 더욱 커졌다. 선예와 유빈이 무대에 합류해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진영은 “그룹을 칭찬했다. “미국 투어 이후 다시 보니 훈훈하네요.” 전성기 시절 박진영과 원더걸스는 미국 음악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선예는 고마움을 표했다. “여기에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러분은 놀라운 재능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3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연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완전체 재결합 가능성을 암시했다. “일부러 멤버들을 다 모은 건 아니다. 여기서 하면 아깝잖아요. 놓치고 싶지 않은 날이 올 거예요.”
그는 경력 초기의 결정적인 순간을 회상하며 결론을 내렸습니다. “원더걸스가 데뷔하고 직원들 월급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우리 회사를 살린 노래를 제가 썼어요.” 박진영은 선미, 선예, 유빈과 함께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