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서울시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경기장 잔디 문제로 비난하고 있다.

팬들은 서울시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경기장 잔디 문제로 비난하고 있다.

아이유갤러리는 14일 “오늘 서울시가 아이유 콘서트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서울시가 ‘잔디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에 팬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팬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 갤러리 측은 “다음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아이유 콘서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팬들이 큰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 행정의 무능함을 간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는 전적으로 서울시설공단의 방치로 인한 것이다. 시설공사를 관리·감독하는 서울시는 잔디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오히려 시는 내년부터 지상석을 판매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아이유 콘서트의 결과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에 앞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두 번의 콘서트를 더 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설공사는 2024년 공연비로만 3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한의 주의와 노력으로 잔디를 관리하세요.”

앞서 서울시는 9월 14일 2025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등 문화행사 그라운드 좌석 판매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5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 남자 축구대표팀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이후 잔디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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