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 오후, 뉴진즈는 돌연 유튜브 채널 ‘nwjns’를 만들고 소속사 허락 없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오픈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HYBE)와 민희진 간의 끝없는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은 한동안 하이브와의 강력한 대립 끝에 올해 8월 말 그룹 아도르(ADOR)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이는 뉴진스에게는 충격과도 같았다. 소녀들은 현재 상황에 대한 혼란과 두려움을 끊임없이 토로했다. 묵직한 분위기로 시작된 뉴진스의 라이브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우울하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뉴진스는 하이브(HYBE)와의 구속력 있는 계약에도 불구하고 민희진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낸 사람이며 대체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내내 NewJeans는 새로운 ADOR에서 믿을 수 있는 상사가 없어 고립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하니는 하이브(HYBE) 스태프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여자 아이돌은 매니저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을 무시하라고 요구했다고 암시했다. 다른 그룹과 인사를 하던 중 매니저가 “무시하라”고 말해 하니 마음이 아팠다.
또한 뉴진스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HYBE를 믿지 않고 무조건 민희진 편을 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 말미 방시혁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HYBE에게 ADOR를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9월 25일!” 라이브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nwjns’도 삭제됐다.
뉴진스가 생방송에서 임의로 발언한 이후 Kpop 팬 커뮤니티는 뉴진스의 미래에 대해 우려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소속사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면 NewJeans가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하이브는 그룹 활동을 영원히 동결시킬 수 있다. 그들이 회사를 떠나고 싶다면 뉴진스는 막대한 보상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앞서 많은 전문가들은 이 금액이 멤버 5명 모두 최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