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9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쯔위는 “회원님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나연과 지효가 나보다 먼저 솔로로 데뷔했기 때문에 그들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며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피드백도 주시고, 다른 멤버들도 다가와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도와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그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음식과 커피차도 보내주시고, 단체 스케줄 중에는 내 노래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어주셔서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쯔위도 “박진영 PD님도 응원해주셨다. 타이틀곡 작사도 직접 썼고,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한편,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그녀의 솔로 앨범 ‘abouTZU’에는 타이틀곡 ‘Run Away’를 비롯해 ‘Heartbreak In Heaven'(feat. 비투비 프니엘), ‘Lazy Baby'(feat. pH-1), ‘Losing Sleep’, 원 러브’, ‘플라이’ 등이 있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는 신스팝과 댄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을 따라가는 4층 리듬과 후렴구의 파워풀한 신스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조니 심슨(Johnny Simpson)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9월 6일 오후 1시(KST) 각종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