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8월 31일 오후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를 개최했다. [THE LIGHT YEAR] IN SEOUL’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태양은 모든 공연이 끝난 뒤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이어 태양은 “블랙레이블은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들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제가 기억하는 한 저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한 스태프들은 몇 주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더블랙레이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무대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이런 기회를 잡아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웃음을 그리는 것.
앞서 태양은 다이나믹 듀오의 ‘Smoke’와 전소미의 ‘Fast Forward’를 커버했다.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전소미는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확실히 나 없이는 ‘빨리감기’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다”고 했고, 태양은 “그렇게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건 사실이에요. 원곡가수와 함께 하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Fast Forward’와 신곡 ‘ICE CREAM’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태양은 다음 무대로 변신에 나섰다. 전소미의 에너지 넘치는 에너지는 태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전이 말했다. “저도 VIP(빅뱅 팬덤명)입니다. 전직 VIP로서 게스트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콘서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였습니다. “나만의 콘서트처럼 흥얼거리고 재미있게 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