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홍은채의 얼굴이 맥북, 스프레이, 텀블러 등에 붙어 있는 모습이 담긴 스태프들의 SNS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직원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내가 정신이 산만해지는 동안 그녀가 그 일을 맡았습니다. 은채 행복하세요”, “내 노트북엔 은채의 흔적이 가득하다”, 그리고 “CRAZY 프로모션 위업. 은채의 흔적”여자 아이돌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되는지.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은채의 행동을 비난했다. “선을 넘었어요.”
그들은 “그 스티커를 떼어낼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난다”, “경복궁 같은 문화재에 낙서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했다. “그녀는 아마도 어떤 사람들이 2년 동안 MacBook을 갚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는 정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그녀는 다른 사람의 소지품에 떼어낼 수 없는 스티커를 붙일까요? 합의됐나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이 지나치다”고 느꼈다. “여자 아이돌이라면 이런 일로 욕먹으면서 힘들겠지”, “스태프들이 괜찮다면 외부인들은 왜 난리를 피우는가?” “직원들이 직접 올렸는데 왜 난리가 난 거죠?” 그리고 “그게 정말로 그들을 괴롭혔다면 그들은 그것을 게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르세라핌 은채가 자신의 행동으로 논란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생방송에서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팬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학교에 가는 거 맞지? 힘들겠다,” 웃으면서.
당시 네티즌들은 “무례하다”고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은채는 지난 8월 29일 미니 4집 ‘CRAZY’ 발매 쇼케이스에서 결국 사과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이 지나쳤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