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최신 앨범 ‘Crazy'(크레이지)가 큰 폭의 판매량 감소를 경험해 그룹 팬층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월 3일에는 ‘르 세라핌 ‘크레이지’ 4일차 판매 종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조회수 5만 건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전 앨범 ‘Unforgiven’, ‘Easy’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한 ‘Crazy’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에서는 팬들이 그룹을 떠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고, 일부에서는 첫 나흘간의 매출만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팬들이 떠난거같아“,”사람들이 CD도 듣지도 않고 단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여러 앨범을 사는 것은 이상합니다.“,”성공하고 싶다면 앨범을 사세요 ㅋㅋㅋ“,”그들은 이제 노련한 아티스트입니다… 앨범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트리밍이 실제 지표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그들은 많은 팬을 잃었습니다“,”첫 주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왜 당황합니까?“,”와, 정말 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수치가 놀라울 정도로 낮습니다“,”저도 버전이 너무 많아서 안샀고, 그냥 돈 좀 더 쓰게 하려는 것 같았어요“…
르세라핌은 최근 몇 달간 각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그들의 최신 싱글 ‘Crazy’는 차트에서 6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