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유·레전드 제치고 21세기 국내 최고 가수 등극

방탄소년단, 아이유·레전드 제치고 21세기 국내 최고 가수 등극

한국갤럽이 스타뉴스의 의뢰로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가수/그룹은 누구인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지지율 43%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는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19~69세 남녀 1052명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글로벌 K팝 열풍을 선도해 왔다. 2017년에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그들의 히트곡 ‘Dynamite’가 한국 노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K팝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가 설문조사 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성별, 연령, 지역, 직업 등 모든 인구통계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특히 19~29세(44%), 30대(39%), 40대(53%)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베테랑 가수 조용필이 지지율 33%로 2위를 차지했다. 조용필은 1980년대 원조 ‘오빠 열풍’을 이끈 살아있는 전설이다. 방탄소년단 이전에 그는 종종 ‘국민’ 타이틀을 받을 자격이 있는 가수로 여겨졌다. 조용필은 전성기를 지났지만 5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통해 ‘가왕’ 자리를 지켜왔다. 50대(46%)와 60대(50%)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30대(24%)와 40대(25%)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수 아이유가 지지율 19%로 3위를 차지했다. 2008년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아이유는 이후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29세(39%)와 30대(2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아이유에 이어 임영웅이 18%로 4위, 트로트 레전드 나훈아가 17%로 5위에 올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9%로 6위를 기록했고, 레전드 가수 이미자는 7%로 7위를 기록했다. 서태지, 소녀시대, god가 각각 6%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5%로 11위에 올랐고, 남진, 이승철, 김건모, 신승훈, 이효리, HOT가 모두 4%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원더걸스는 2%로 18위에 올랐고, 비와 룰라는 1%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기타’ 카테고리는 2%를 차지했습니다.

본 설문조사는 스타뉴스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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