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샘 스미스의 디럭스 앨범 ‘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의 수록곡 ‘I’m Not The Only One’ 리믹스 버전에 참여했다. 해당 곡은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공개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협업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스미스가 한국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사됐다. 그는 태연에게 처음으로 한국어 가사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노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샘 스미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태연처럼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놀라운 보컬을 선사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
일본의 우타다 히카루(Utada Hikaru), 스페인의 아이타나(Aitana), 브라질의 IZA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이전 협업에 이어 태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을 대표했다. 태연은 “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샘 스미스의 1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샘 스미스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게 돼 영광이다. ‘나 혼자만이 아니야’를 한국어로 부르는 것은 나에게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울림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실력 있는 연주자로서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신곡 ‘헤븐(Heaven)’으로 청량한 보컬 매력을 뽐냈다. 또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To. X’는 지난해 발표한 곡으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임팩트를 입증했다. 태연은 음악 외에도 예능, 진행,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재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