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는 지난 12일 일본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를 통해 ‘Supernova’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을 공개, 수준 높은 보컬 실력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6일 오후 10시에는 일본 데뷔곡 ‘Hot Mess'(핫 메스)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일본 유튜브 채널 중 음악 장르 최다 구독자를 자랑하는 ‘THE FIRST TAKE’는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원테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공개된 ‘슈퍼노바(Supernova)’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500만 뷰를 기록하며 트렌딩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에스파는 지난 7월 3일 ‘Hot Mess’로 일본 정식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4개 도시의 아레나 투어 9회 공연이 매진되며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된 도쿄돔 공연은 개장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했고, 관람 제한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틀 동안 약 9만 4천 명의 팬을 모으며 현지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에스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과 31일 시드니, 9월 2일 멜버른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으로 첫 호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