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는 지난 8월 18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4’ 마운틴 스테이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머소닉’은 국내 최고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도시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현장은 베이비몬스터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이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리뷰가 넘쳐났으며, ‘워터’ 챌린지로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TYLA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화제를 모았다. 함께 촬영한 챌린지 영상은 이들의 엄청난 글로벌 인기를 부각시켰다.
함성소리 속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핸드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라 ‘SheeSh!’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촬영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Better Up’으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켰고, ‘Stuck in the Middle’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YG 시그니처 서머송 ‘Forever’를 선보였다.
특히 신인답지 않게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가 인상적이었다. 멤버들은 자신감 있게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괴물 신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며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약 40분 동안 총 8곡의 노래를 선보인 베이비몬스터는 “다들 즐겨주셔서 저희도 즐거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8월 16일 프리데뷔곡 ‘Better Up’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YG 특유의 힙합 에너지로 호평을 받은 이 곡은 국내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