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속사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24일 OSEN에 따르면 타마고프로덕션 관계자는 “현재 QWER 멤버들의 얼굴에 빨간색 페인트가 튀었던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쓰리와이 사옥 외부 유리창에 빨간색 페인트로 뒤덮인 QWER 단체 포스터가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대형 포스터 전체에는 콰이어 멤버들의 얼굴이 붉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QWER는 3Y프로덕션의 자회사 타마고프로덕션을 통해 유튜버 김계란이 프로듀싱한 4인조 걸그룹이다.
여성 크리에이터 초단, 마젠타, 히나, 시연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독특한 콘셉트와 강렬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형 걸그룹이다.
하지만 컴백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으로 반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이미지가 단순한 장난이나 홍보용 스턴트일 수 있다는 추측을 내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QWER를 향한 악의를 품은 악의적인 안티팬들의 페인트 공격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타마고 프로덕션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QWER는 오는 9월 예정된 컴백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