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행동으로 리더십 발휘

YG 양현석: 행동으로 리더십 발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지드래곤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자신의 예명 ‘G-Dragon’과 ‘GD’에 대한 상표권을 무상으로 받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양현석 씨의 선의로 무상으로 권리를 양도받은 덕분에 이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GD’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06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으로 데뷔했다. 처음부터 본명 권지용에 ‘드래곤’을 영어로 번역한 ‘지드래곤’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GD’라는 약어도 사용했습니다. 상표권 양도로 인해 그는 이러한 이름을 제한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상으로 상표권을 양도하는 것은 연예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아티스트가 계약을 종료할 때 예명이나 그룹 이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종종 상표권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양현석의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인정한 거창한 몸짓으로 평가된다. 마찬가지로 YG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2NE1 역시 소속사를 옮겨도 예명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양현석 대표의 리더십과 과감한 결단에 힘입어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콘서트로 재회하게 됐다. 10년 7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현석은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NE1은 YG 최초의 성공적인 걸그룹이다. 멤버들은 15주년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올해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10월 초에는 서울, 그 이후에는 오사카와 도쿄에 공연장을 예약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인해 국내외 공연장 확보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조율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을 예약하려면 수개월 간의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 올해 옵션을 모색했지만 대부분의 대규모 장소는 이미 예약이 꽉 찼습니다. 올림픽홀을 확보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지만, 더 많은 팬을 수용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현석 감독의 리더십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행사를 준비 중이다. 블랙핑크가 ‘BLACKPINK WORLD TOUR’에 참석한다. [BORN PINK]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인 시네마스(IN CINEMAS)’ 기자간담회. 한편, 올해 데뷔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4년 대표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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