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렇게 말했다. “지드래곤의 10월 컴백은 사실이 아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만큼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컴백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이유와 지드래곤 중 한 곡만 부를 수 있다면 어떤 곡을 부를지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아) 아이유야 미안해” 지드래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다음 달’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혀 지드래곤의 10월 컴백에 대한 추측과 기대감이 증폭됐다.
팬들은 오랫동안 지드래곤의 새로운 음악을 간절히 기다려왔다. 그의 이름으로 발표한 마지막 앨범은 2017년 ‘권지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