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앨범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그래미 뮤지엄 공연 시리즈와 ‘KCON LA 2024’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7월 8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가 ‘2024 베스트 K팝 앨범 20’ 중 하나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이 앨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칭찬했다.청취자들은 ZEROBASEONE의 세련된 프로덕션과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멜로디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센세이셔널한 보이 밴드의 최신작은 더 깊이 들어볼 가치가 있는 깊이와 범위를 보여줍니다.”
지난 7월 25일, 제로베이스원은 그래미 뮤지엄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해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현지 업계 전문가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9명의 멤버들은 데뷔곡 ‘In Bloom’과 상큼한 ‘Feel the POP’을 선보이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빠른 속도로 매진됐고, 공연장에 모인 팬들은 제로베이스원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북미 활동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4’에 참가하며 이어졌다. 히트곡, 커버 무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가창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너지와 파워풀한 안무. 마지막 날 메인 무대 공연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CINEMA PARADISE’ 티저도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북미 시장 활동에 대해 케이팝맵(Kpopmap),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많은 해외 언론도 이들의 상승세를 주목하고 있다. Grammy.com은 ZEROBASEONE이 비교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KCON LA 2024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팀 중 하나라고 강조했고, 빌보드는 ZEROBASEONE이 마지막 날 새 앨범의 티저를 공개하며 로스앤젤레스 청중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KCON LA 2024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내 3연속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위상을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CINEMA PARADISE’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