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릿(ILLIT) 멤버 유나,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I’LL LIKE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
*I’LL LIKE YOU*는 그 순간에 깊이 빠져들고,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고민 끝에 결국 자신의 감정을 믿고 과감하게 다가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에 이어 타이틀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트랙에 하이브(HYBE)의 방시혁 회장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실제로 원희는 쇼케이스에서도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방시혁 선배님이 이번 곡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안무 디테일, 표정 연기 등 세세하게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의 지도 덕분에 노래가 더욱 풍성하고 풍성하게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희의 방시혁 발언은 국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하이브(HYBE) 아티스트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빛내려 한다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하이브가 예전에 방시혁이 안면맹이 있어서 뉴진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원희가 표정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는 게 우스꽝스럽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안면실명인 줄 알았는데? 그는 어떻게 표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까? 이 남자 존나 말도 안 돼
- 방시혁은 진짜 멍청하다.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보다 레이더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행동 방침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먼저 이 남자는 방탄소년단을 방패로 삼았다. 이제 신인 가수들에게 자기 칭찬만 하게 하려고 하면 역효과가 난다.
- 이게 쇼케이스인데 방시혁을 홍보하는군요.
- 빌리프랩은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곳인가요? 방시혁에게 감사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는 그가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그는 다시 자신의 아티스트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다듬습니다…
한편, 일릿의 ‘I’LL LIKE YOU’가 공개되면서 이번 앨범 구매자들을 향한 인구통계학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음반 판매 플랫폼 알라딘에 따르면 40대 남성이 앨범 판매량의 27.8%를 차지하고 있으며, 30대 여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60%가 16.7%, 여성 50대가 16.7%로 ILLIT의 시청자층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인구통계가 다소 “역겹다”고 생각하며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60대들이 미성년자 포함 10대들에게 설렘을 느낀다면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 “60대 할아버지가 손주 나이대에 걸그룹 앨범 사주는 건…?”,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늙은이들이 아이들을 위해 물건을 사준다고 핑계를 대는데, 60대 아이들은 지금 30대다..”
일릿(ILLIT)과 뉴진스(NewJeans)가 한때 하이브(HYBE)를 통해 성적 대상화 피해자로 의심받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사태는 더욱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