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게임 자회사 뉴진스에서 40억원 횡령 혐의로 기소

하이브, 게임 자회사 뉴진스에서 40억원 횡령 혐의로 기소

지난 10월 21일 한국포럼 더쿠(theqoo)에는 ‘하이브임과 아도르 간 40억 내부거래 분쟁(뉴진스 정산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주제는 ADOR에서 대기업 게임 자회사인 HYBE IM으로의 의심스러운 내부 자금 거래를 언급한 뉴스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특히 기사는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아도르와 하이브아이엠 사이에 42억 원(약 300만 달러)의 내부 거래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 중 하이브아이엠은 ADOR로부터 41억 원(약 290만 달러)의 매출을 가져갔고, ADOR는 하이브아이엠으로부터 9천만 원(약 65,000달러)의 수익을 가져갔다.

이번 거래에 대해 양사가 제시한 유일한 설명은 게임 로열티 관련 내용이었다. 하지만 HYBE가 뉴진스로 인해 매출이 급증한 ADOR를 활용해 신사업 수익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

HYBE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게임에 등장하는 일반적인 경우 레이블은 로열티나 저작권으로 인한 수익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역할이 바뀌어 ADOR는 기본적으로 게임 서비스 비용을 HYBE IM에 지불합니다.

지난 8월 HYBE IM은 자사의 게임인 ‘Rhythm Hive’에 NewJeans를 포함하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NewJeans는 Ador가 관리하고 HYBE IM은 지적재산권(IP)을 사용했기 때문에 ADOR가 수익을 인식했어야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는 이미 아도르로부터 분기별 수백억원의 매출을 가져가려 하고 있고,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하이브아이엠은 불분명한 상황에서 매출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구조가 지속되면 아티스트가 받을 수 있는 정산금액이 줄어들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HYBE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내부거래 공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하이브가 게임 자회사를 부풀리기 위해 뉴진스 회사로부터 돈을 훔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와… 그래서 민희진을 쫓아내려고 한 거군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돈을 쓰기 위해.
  • 시키는대로 소리도 내지 않고 할 리더가 필요했는데, 민희진이 시키는대로 안하고 가시같아서 쫓겨났음
  • 소속사 대표들만 챙기고, 아티스트들한테서 얻은 이익은 다 가져간 것 같아요.
  • 이거 존나 시끄러워
  •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에서 ADOR가 잘 버텨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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