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 국내 포럼 인스티즈(Instiz)에는 에스파의 겨울(Winter)에 대한 주제가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윈터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수로서의 책임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또한 덧붙였다“보컬이나 댄스 레슨은 절대 빼먹지 않아요. 혼자 연습도 많이 해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잘 될 때까지 밀어붙인다. 나는 어떤 약점도 보여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는 “프로페셔널한 마음을 표현했다. “저희가 자주 공연을 한다고 해도, 누군가에겐 그게 우리 라이브를 보는 유일한 시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매 공연이 마지막인 것처럼 임하고 있어요. 내 직업이 가수라는 사실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훌륭한 사고방식에도 불구하고 윈터는 네티즌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윈터를 칭찬하고 일부는 윈터가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겨울은 참 시원해요…
- 그렇다면 그녀는 왜 립싱크를 했을까요?
- 립싱크 그룹 멤버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좀 웃긴데…
- 윈터는 라이브 실력이 뛰어나서 여기까지 끌어내리려는 사람이 많죠?
- 민정(윈터 본명)은 너무 멋있고, 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