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는 “김형진 프로듀서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여덟 번째 장편소설 ‘세계정보국(World Intelligence Agency)’의 출간을 알렸다. 소설 ‘세계정보국(World Intelligence Agency)’은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제니와 싸이가 AI 로봇 카메라 글로벌 센터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을 그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소설이 의미 있는 점은 블랙핑크 제니의 친부인 김형진 작가가 썼다는 점이다. 김형진은 제니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의 성공까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theqoo 게시물은 8월 30일 오후 기준 조회수 55만 건에 육박하며 화제가 됐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이게 뭔가요? 무섭네요… 정말 제니 아빠 맞나요?
-아빠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제니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그녀의 진짜 아버지가 아니길 바라요.
– 어,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가기 전에 엄마랑 단둘이 살지 않았나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 여기서 유일한 진실은 그가 Jennie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그들은 관계를 끊었을 수도 있습니다.
– 처음에는 제니 아빠가 열심히 노력하는 성취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제니 아빠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