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늦은 밤, 한국 포럼 ‘더쿠’에는 ‘오늘 ‘이웃집 사랑’ 결말이 심각하게 나쁘다’라는 제목의 제목이 올라오며, 다음날 오전 기준 조회 수 7만2000회, 댓글 300개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드라마 ‘이웃집 사랑’에서는 여주인공 정소민이 위암 2기 투병 중이며 몇 차례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여러 해 전에.
‘이웃집 사랑’은 로맨스 코미디 시리즈여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은 이러한 멜로 전개가 낡고 지루하며 오싹하다고 느끼며 혹평을 받았다.
다음은 K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 아 갑자기 뇌종양 같은 게 나오면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 아 이제 그만 봐야겠네요. 한도를 초과했어요
- 뭔데 대사가 별로여서 시청을 멈췄는데 지금은 내용도 별로다
- 위암 ㅋㅋㅋ 이건 정말 엉망이에요.
- 이 비유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지고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K 드라마에 암을 쓰는 것을 멈출 수 없나요?
- 시놉시스도 배우들한테 사기당한거같아
- 이거 로코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도대체 여주인공의 암 발병 사실이 밝혀진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