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포럼 인스티즈에는 ‘이종석 폭로가 은폐됐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종석이 김지원과 함께 한 드라마를 하차했다는 기사와 예전 게시글이 연결돼 대본리딩 당일 프로젝트가 무산됐다는 내용이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이종석이 대본리딩 전날 저녁 드라마에서 하차했다며, 이종석의 열악한 직업윤리에 대해 한 직원이 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계에서는 이종석이 결정을 내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등 부정적인 소문을 들었습니다.”, 직원이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대본리딩 전날, 특히 촬영 첫날인 월요일에 취소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대본과 책은 이미 준비됐다.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중년 배우들도 낭독회에 나오려고 했는데 아침에는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직원은 배우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종석이 그러지 않았다면 리딩 전날 말고 좀 더 일찍 자퇴했어야지” 그리고 “이종석의 막판 변화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준비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종석이 실제로 2018년 5월 넷플릭스 ‘다시 만나요'(가제) 대본 리딩 하루 전날 출연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한 뉴스 기사도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의 발언도 인용됐다. ,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이종석은 최종 계약을 하기 전에 많이 망설이고 마음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제작사와 방송사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많은 분들이 그런 연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 대본리딩 직전에 그런 동작을 취하는 것은 심각한 반칙입니다
- 이렇게 큰 이슈가 묻혀있다니 감동이네요… 2018년에 이런 짓을 했다는게..
- 그는 이것을 어떻게 묻었나요??
- 그의 직업 윤리는 심각하게 악취가 난다…
- 그의 변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는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