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한국 포럼 ‘더쿠(theqoo)’에는 ‘4년 만에 음주운전으로 팀을 탈퇴한 남자 아이돌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음주운전을 했다는 논란이 보도된 직후다.
특히 화제에는 AB6IX 임영민(2020년 6월), 빅톤 허찬(2024년 10월), DKB 테오(2024년 11월)가 언급돼 매년 영향력을 행사하는 남자 아이돌이 한 명 이상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금단의 거의 확실한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방탄소년단 슈가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가 다음 ‘음주운전 금단’ 사건이 될지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음주운전자는 단체 이미지를 실추시키므로 떠나야 합니다.
- 음주운전자들이 탈퇴하지 않으면 그 집단이 음주운전 집단으로 변질될 것이기 때문에 탈퇴가 거의 확실하다.
- 다들 남자라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 요즘은 다들 그룹을 떠나고 있어요. 오늘 사고를 당하신 분도 빨리 떠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돌이든 배우든 음주운전하는 연예인은 보고 싶지 않아요.
- 1, 2세대는 탈퇴하지 않고 계속 하다가 3세대부터는 적발되면 대부분 탈퇴함
- 그래도 슈가가 떠날지는 의문이다, 방탄소년단은 팬이 많은 오래된 그룹이다
- 술취해서 운전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뻔뻔하게 돈을 벌려고 하는 새끼들은 다 퇴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