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한국 포럼 인스티즈(Instiz)에서는 지난 7월 전동 스쿠터에 치여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달 8일 오후 7시쯤(KST) 60대 노부부가 산책을 하던 중 뒤에서 날아온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의식을 잃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등학생 2명을 태운 전기 스쿠터가 길 오른쪽으로 걸어가던 노부부를 추돌해 결국 아내가 숨졌다.
전기 스쿠터의 위험성을 일깨워준 이번 사건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다 음주 운전을 한 적발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다음은 해당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 전문이다.
- 전동스쿠터 타는 사람만 보면 짜증날 것 같아요
- 와… 정말 위험해요. 외국인들이 (슈가 음주운전 사건)을 경미한 사건으로 대하는 게 역겹다.
- 스쿠터 좀 치워주세요. 너무 위험해요.
-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것들은 좀 없애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