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늦은 밤, 한국 포럼 더쿠에는 ‘공항에서 난리를 겪은 에스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조회수 7만 건, 댓글 200여 건을 돌파했다.
문제의 글에는 에스파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떼지어 밀쳐지는 영상과 함께 큰 함성을 지르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동시에 많은 한국 네티즌들은 이것이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중국 팬들의 잘못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멤버들이 공항 편지를 선물로 받으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회사에서 금지하면 안되나요?
- 그들은 모두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나라에 들어오고 나갈 때 모든 우상을 쫓아옵니다. 미디어 영상을 보세요. 제가 항상 보는 사람들이거든요. 나는 중국인을 너무 싫어한다.
- 외국인이 많아서 평소보다 더 심했던거 같아요
- 요즘 공항에 중국팬들이 너무 많아서 난리네
- 그 정도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중국인만 있으면 다 그렇죠, 응
- 중국인 아닌가요??? 중국어가 들립니다. 공항에서 아이돌 몇번 봤는데 한국애들이 떼지어 사진찍는데 소리지르지도 않고.. 핸드폰만 들고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