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국내 포럼 판네이트에는 ‘르 세라핌의 사쿠라 과거 화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문제의 내용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사쿠라가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을 하던 시절 화보를 촬영한 옛 사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사진의 선정적인 성격은 많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동시에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쿠라의 과거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쿠라가 스스로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은 아닐 것 같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아, 성희롱으로 간주될 수 있는 글은 그만 올려주세요. 욕하려고 올린 글이라는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으니 역겹습니다.
- 자발적으로 그런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그거 속옷인가요?
- 음 이건 확실히 충격적이네요
- 저 포즈랑 의상 좀 보세요… 정말 놀랐어요
- 외국인들이 보기엔 낯설겠지만 일본 여자 아이돌들은 10대 초반이라도 수영복 화보나 뮤직비디오 찍는 걸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그 사람이 원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녀의 소속사는 그에게 말했다. 일본 아이돌 시장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