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한국 포럼 ‘더쿠(theqoo)’에는 ‘이도현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조회수 7만 회, 댓글 300여 개에 달했다.
문제의 글은 배우 이도현이 지난해 영화 ‘엑슈마’의 봉길, 넷플릭스 시리즈의 이은혁 등 4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촬영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SNS 플랫폼 트위터에 ‘좋아요’ 2만 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스위트홈3’, 인기 드라마 ‘좋은 나쁜 엄마’의 7세, 32세 최강호.
이 사실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도현이 자신이 맡은 모든 작품의 대본을 기억하고,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작품마다 어떻게 다양한 체격을 소화할 수 있었는지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기억력, 체력, 연기력까지 갖췄다. 정말 놀랍습니다.
- 와, 그 사람 머리가 엄청 좋나요? 그는 어떻게 헷갈리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나요?
- 진심으로, 그가 어떻게 그랬나요? 캐릭터는 전혀 비슷하지 않으며 심지어 체격도 다릅니다.
- 그 사람 연기 진짜 잘해
-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
- 작품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입대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 사람은 어떤 체력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