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포럼 ‘더쿠(theqoo)’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연예인병 징후 보이면 뺨때려달라’는 이도현&이영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조회수 6만2000여회, 댓글 260여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문제의 내용에는 과거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 이도현과 래퍼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도현과 이영지는 유명세에 대해 오만하게 행동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뺨을 때리고 현실 점검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변우석이 ‘공항 보안 과잉’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도현·이영지의 ‘연예인병’ 기피는 그동안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둘 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둘 다 자기 일을 잘하니까 앞으로도 잘하고 오래오래 가겠습니다.
- 하지만 친구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하게 말하고, 냉철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 남들이 모두 주저하면 당신도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해도 걸리기 쉬운 병이에요
- 이준기가 유명해지고 연예인병에 걸렸는데 친구들이 정신 차리는 법을 정말 가르쳐줬어요
- 변우석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하는데, 공항 영상으로 보면 삼엄한 경비가 없으면 엄청나게 위험한데…
- 둘의 사고방식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