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RIIZING’과 타이틀곡 ‘Boom Boom Bass’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컴백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RIIZE 은석이 받는 부당한 대우로 인해 팬들을 실망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은석이는 노래를 잘하는데 왜 이렇게 대사가 적은 걸까?’라는 주제로 화제가 됐다. ‘는 컴백 직후 국내 포럼 판(Pann)에 게재돼 큰 관심을 끌었다.
여기서 주제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한탄합니다. “MV에서는 은석이의 얼굴이 나오자마자 빨리 감기하는 느낌이에요. 춤 실력도 좋고, 비율도 좋고, 그룹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다. 중앙에 서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가창력이나 출연 시간이 좀 더 늘어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빈, 소희 빼고 나머지 네 멤버는 실력이 비슷한데 은석이는 왜 맨날 이런 취급을 받는 걸까요?”, 저자도 덧붙였다.
이 주제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석에 대한 SM의 대우가 다소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소희가 메인보컬이고, 원빈이 센터와 세컨드보컬이라 거기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은석은 남은 4명 중 늘 이런 치료를 받는 유일한 사람이다. 노래도 잘하고 나쁘지도 않아요.
- 하하, <임파서블>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상영시간이 형편없었고 심지어 외모까지 너프됐죠. 그에게 검은 머리를 돌려주세요.
- ‘임파서블’에서도 이번에도 센터 부분이 많았는데 코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옆 부분이 많았다. 팬들은 항상 그것에 대해 침묵합니다.
- 뮤비보면서 은석이 투명인간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SM이 왜 이렇게 재능을 낭비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솔직히 매우 답답합니다. ‘임파서블’ MV를 보고 너무 충격받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 ‘Boom Boom Bass’에서 은석이 센터 파트가 아니었으면 은석이 있는 줄도 몰랐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