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현지시각) TV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마인드 헌터’와 함께 ‘파이트 클럽’, ‘나를 찾아줘’ 등 전설적인 영화를 작업한 데이비드 핀처 작가 겸 감독이 신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기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어 리메이크를 개발 중입니다.
이 소식은 ‘오징어 게임’ 팬들과 네티즌들 모두 데이빗 핀처의 참여와 아직 시즌 2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게임’이 이미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은 한국 포럼 ‘theqoo’에 올라온 해당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 핀처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군요… “Fight Club” 같은 걸 보세요.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은 리메이크보다는 미국 브랜드의 회사 같은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
- 와, 데이빗 핀처??? 벌써부터 블록버스터급 작품처럼 들리네요
- 뭐, 10년 정도 안 됐고, 곧 파트 2도 나오는데 벌써 리메이크를 하고 있다고요? 원본 작업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이게 뭐하는 거야?
- 시즌 2도 나오지 않았는데 벌써 ‘오징어 게임’을 리메이크하고 있는 걸까요??
- 왜 벌써 리메이크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