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국내 포럼 ‘theqoo’에는 ‘KISS OF LIFE 신곡 MV 야한 장면이 많이 담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조회수 7만2000회, 댓글 900개 이상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당 주제에는 KISS OF LIFE의 신곡 ‘Sticky’ 뮤직비디오의 다양한 스니펫이 첨부되어 걸그룹 멤버들의 아찔한 포즈와 과감한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뮤직비디오 역시 너무 섹시하다는 반응과 걸그룹을 옹호하는 반응, 심지어 뛰어난 연기자라는 반응까지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그들이 십대 의상을 입으면서 성적 매력을 어필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이돌들은 이전에도 도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것이 그들의 선택이었습니다. 누가 비욘세와 리한나를 험담하고 있나요??? 운동화에 10대처럼 보이는 옷, 소품을 입고 트워킹을 하고 있어서 이상해요. 청소년을 성적으로 대상화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 “이거 입소문이 나서 봤는데, 첫 번째 자전거 장면이 좀 야박한데 다른 건 괜찮았나요? 노래가 좋다.“
- “이렇게 다양한 컨셉의 그룹을 응원합니다! 이 그룹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 “그들은 훌륭한 연기자였는데 사람들이 왜 그들을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이런 섹시함은 사실 괜찮습니다. 여름 컨셉과도 잘 어울리고, 변태적인 시각에서 만들어진 느낌은 아닙니다.“
- “그냥 섹시 성인 그룹이에요.. Y2K 시절에는 이보다 섹시한 여자 가수들이 더 도발적이었지만, 이런 섹시 컨셉의 그룹이 인기를 끈 건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