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한국포럼 ‘theqoo’에는 수지, 박보검, 탕웨이, 최우식, 정유미 주연의 영화 ‘원더랜드’ 티켓 예매 현황을 담은 기사가 게재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스타들이 모인 무브의 티켓 판매 현황은 다음과 같다.
- 2024-06-05. 1일차(수요일) 82,875명
- 2024-06-06. 2일차(목) 136,228명
- 2024-06-07. 3일차(금) 66,840명
- 2024-06-08. 4일차(토) 97,871명
- 2024-06-09-. 5일차(일요일) 72,949명
이는 ‘원더랜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는 46만8759명, 누적 수익은 7억1300만원을 기록한 셈이다.
하지만 ‘원더랜드’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려면 총 290만장의 티켓을 팔아야 하는데, 이는 첫 주에 손익분기점의 1/6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뜻이다. 가리키다.
다음주 디즈니의 ‘인사이드 아웃’ 2편이 개봉하면서 ‘원더랜드’는 100만 관객 돌파도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다음은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과 흥행이 부진한 이유입니다.
- 정말 지루했어요.. 5년동안 발매 안되고 늦어진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 솔직히 탕웨이 빼고는 캐릭터들이 너무 평면적이에요. 박보검 캐릭터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 이 영화는 관객도 별로 없는데 평론가들의 좋지 않은 평가가 더 큰 타격인 것 같다.
- 정말 지루하고 공을 많이 들여 만들었나봐요. 탕웨이만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도 별로 좋지 않다.
- 시사회날 보고 와…대박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작품의 질은 더욱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