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늦은 밤, 한국 포럼 판네이트에는 ‘에스파 조회수는 늘 조작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조회수 5만 회, 댓글 400여 개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에 따르면 에스파 카리나의 팬들은 카리나의 ‘슈퍼노바’ 직캠에 대한 조회수를 조작해 윈터 직캠과 비교하는 ‘증거’를 제공했다.
특히 카리나의 ‘슈퍼노바’ 직캠은 윈터에 비해 조회수가 2배 이상 많은 반면, 전자의 좋아요 수는 훨씬 낮아 조회수가 부풀려졌음을 시사한다.
작가는 불을 지른 듯 자신의 직캠 트렌드에 대한 윈터의 반응도 담으며 윈터 역시 조회수에 신경을 쓴다는 점을 암시했다.
이러한 비난을 접한 일부 한국 네티즌들은 카리나의 중국 팬들을 비난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조회수에 대한 집착이 단순히 당혹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중국 팬들도 그러하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고… 한국 팬들도 짜증이 난다.
- 10초만에 조회수가 3000이나 늘어난게 신기한데 누가 지적하면 팬들은 계속 무시함
- 누가 신경쓰나요? 윈터랑 카리나 둘 다 인기 많은거 다들 아시죠?
- 이런 뷰 비교는 멤버들 서로 원망만 하게 되니 그만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에스파 팬덤은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