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방탄소년단 조사, 네티즌들에 ‘쓸모없다’

문화부 방탄소년단 조사, 네티즌들에 '쓸모없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한 뒤 진흥원에 이관됐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HYBE(빅히트뮤직)에 답변을 요청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진흥원에서 음원 사재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경우 음원 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자료를 요청할 수 있으며,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됩니다. 필요한 경우 법원이나 수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세요.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민원도 이 절차를 통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진흥원이 법원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쓸데없다”는 반응이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법원인가요? 그것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 수많은 사재기 의혹 중 아직까지 판결이 내려진 적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판결을 받은 사재기 마케팅 이용자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를 찾지 못하면 사재기조차 잡을 수 없다… 수사권이 없는 진흥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을 조사해 보겠습니다.
  • 옛날 이야기이고, 그 동안 방탄소년단은 문화체육관광부도 손댈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그저 건성으로 하는 척만 할 것이고, 데이터가 사라져서 제대로 볼 수가 없을 것이다. 뻔한 결말이다.
  • 음원 사재기 수사가 무의미하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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